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녤윙으로 센티넬이 보고싶다 19

수학여행








*녤윙






*센티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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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진짜 많네....”









학년의 중얼거림이었다. 그렇게 말하는 학년을 지훈은 한번 보았다가 바로 시선을 거두었다. 좀 멀리서 사람들이 모인게 보였다. 직감적으로 저곳이 대피소인걸 안 지훈이 걸음을 좀 더 서둘리 했다. 용국은 그저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 풍경을 구경할뿐이었다.








“저기가 대피소인거 같지?”









우진이 따라오면서 묻자 지훈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주위를 살폈다. 다행히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도 없었고, 사람들도 무사해 보이니 천만다행이었다. 지훈은 저절로 풀리는 긴장감에 몸의 힘도 빠져나갔다.










“저기에 우리 학교애들도 있으려나”











“뭐 있겠지. 어서 가자,”










네 명중에서 대화를 하는 것은 우진과 지훈 뿐이었다. 학년은아까전부터 갑자기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입술을 깨물며 주위를 좀 더 살피고. 용국은 하품을 쩍하면서 기지개를 폈다. 쟤는 진짜 태평하네... 속으로 그리 생각한 지훈이었다.












“어! 선생님 쟤 지훈이랑 우진이 아니에요?”










무리들 속에서 익숙한 사람이 튀어나오고는 지훈과 우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다가왔다. 반장이었다. 우진은 반장의 얼굴을 보고 그제서야 굳어있던 얼굴을 풀고는 해맑게 웃으면서 다가갔다. 반장!!! 우진이 소리치며 안기자 반장은 할아버지처럼 허허하고 웃으면서 우진의 엉덩이를 몇번 쳤다.












“우리반에서 너희 둘 만 안보여서 걱정이 많았어...”











“그래? 얼른 가자!”









우진이 계속 매달린채로 있자 반장은 무거운듯 얼굴을 찌푸리며 몸을 숙였다. 힘들어... 입모양으로 뻥긋거리는 반장을 지훈은 애써 무시한채 학년과 용국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너희들도 그.. 갈래..요?”










나이를 모르니 영. 입맛을 쩝하고 한번 다신 지훈이가 가만히대답을 기다리자 용국은 아무말없이 지훈을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학년은 그런 둘은 천천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젓고는 다른 곳을 향해 손가락을 들어 가리켰다. 나는 이쪽.












학년의 말에 지훈이 거기로 가면 위험하다고 말하자 학년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말을 이었다. 위험한건 오히려 너지.학년의 말에 의문을 가진 지훈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학년은 그저 해맑게 웃을 뿐이었다.













“나중에 다시보자, 지금은 따로 볼일이 있어서.”











“그래요? 그러면... 뭐 어쩔수 없지만..”










“어차피 다시 만나게 될꺼야.”










학년이 그리말하면서 밝게 웃자, 지훈도 그에 보답한다는 듯이 어쩡정하게 웃고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다는 말이겠지. 지훈은 그리 생각하면서 용국의 손을 잡고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걸어갔다.












그런 지훈과 용국을 한참 바라보던 학년이 둘이 모습이 실루엣으로만 보일때쯤 돌아섰다. 그러고서는 유유히 그 장소를 떠나면서 수신기를 꺼내들어 귀에 꽂았다.











“여기는 주학년. 현재 대피하고 있는 대량의 시민들 발견, 긴급히 지원 요청 바란다. 이상,”











수신기가 켜지기도 전에 빠르게 말한 학년은 말을 끝마친 후 바로 수신기를 뽑아버렸다. 그러고서는 혀를 한번 쯧 차고는 실루엣으로만 보이는 지훈과 용국의 뒷모습을 한번 바라보고는 다시 걸음을 옮겼다.















-













“이쯤되면 대충 정리 된거겠지?”








검은가방들을 모두 모아 한곳에 둔 다니엘이 손을 털면서 중얼거렸다. 수신기는 고장나고, 주위는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몰라. 머리가 복잡해진 다니엘이 애써 머리를 비우기 위해 고개를 강하게 흔들었다.









주머니에서 이동캡슐을 꺼내든 다니엘이 바닥에 쎄게 던지자, 팍 하고 터지면서 빛들이 터져나와 검은가방을 뒤덮었다. 본부로 호송되는 이동캡슐이니 뭐, 알아서들 처리 하겠지. 그리 생각한 다니엘은 목을 한번 큼 가다듬고는 나무 위로 점프해 올라가 그대로 기대어 앉았다.











박지훈은 무사할까... 우진이는 잘 깨어났을까. 등등 여러 생각을 하던 다니엘이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벌떡 일어섰다. 사람이다. 짧게 생각을 마친 다니엘은 더 큰 나무 위로 올라섰다. 그 순간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나이프에 다니엘은 빠르게 피했고 이내 그 나이프는 다니엘의 뺨을 스친채 나무에 박혔다.












“여기 있었구나?”









강다니엘이 씨익 웃으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자 그곳에서는 다니엘을 올려다 본채 해맑게 웃으며 쳐다보는 민기가 서있었다. 아까는 잘도 방해했겠다. 민기는 속으로 그리 생각하면서 뒤따라오는 조직원들을 멈춰세웠다.











“여기는 이미 털린것 같으니까-, 너희들은 세 팀으로 나눠서 각각 지원을 하도록해. 지도 받았지 다들? 팀 나누는건 알아서 하고.”









“네? 그러면 민기님은..”










“간부는 자기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잖아? 그러니까 나는 저센티넬이랑 싸울래.”











“강다니엘,말입니까? 하지만 강다니엘응..S급..”









“야 내가 언제 지는거 봤어? S급이라고 그리 강한것도 아니고. 충분해,”









민기가 그리말하면서 은색의 나이프를 흔들자 조직원들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빠르게 흩어져나갔다. 딱히 다 잡을 생각은 없어서, 다니엘도 고스트 조직원들이 다른 곳에 가게 냅두고는 나무 위에 서서 구두를 탁탁 거리며 소리냈다.











“자신있나보지? 최민기씨.”










“센티넬은 내가 딱 질색해서.”











민기가 그리 말하면서 나이프를 하나 더 꺼내들자 다니엘은 나무 위에서 내려와 가뿐하게 땅에 착지했다. 뭐 그러셔? 나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다니엘이 농담식으로 던지자 민기는 한쪽 입꼬리만 올려 웃은채로 다니엘을 바라보았다.










“S급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국 센티넬 실력 좀 볼까?”











“보는것 만으로는 안될텐데.”











다니엘이 비웃으면서 말하자 민기도 같이 비웃으면서 나이프를 높게 들었다가 바로 내리 꽂았다. 그러자 튕겨지는 나이프에 다니엘은 재빠르게 점프했고, 공중에 떠오른 다니엘을 향해 민기는 나이프들을 또 던졌다. 캉캉!거리는 소리를 내며 튕겨지는 나이프에 민기가 놀라 눈이 동그랗게 변했다.











“너... 염력이였어?”












“아니 뭐, 그래서 말했잖아. S급은 힘들다고.”









S급은 능력도 희귀, 신체능력도 뛰어나. A급 과는 차원이 다르지. 다니엘의 말에 민기는 신기해 하면서 검은 색 나이프 3개를 꺼내들었다. 그럼 이거는? 민기의 말이 끝나자마자 날아오는 나이프에 다니엘은 하나를 가뿐하게 발차기로 밀어버리고 두개는 염력으로 튕겨내려던 순간이었다.












“...!?”








하지만 튕겨지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왼팔에 꽂힌 나이프들에 다니엘이 조금 비틀거리고는 오른손으로 뽑아내 바닥에 대충 던졌다. 뭐야 염력이 안통하잖아..? 당황한 다니엘은 본민기가 한껏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말했잖아. 센티넬은 딱 질색이라고,”










“....이건 좀 당황스러운 전개네.”









비틀거리는 몸을 바로 잡은 다니엘이 숨을 내쉬자 민기는 검은색 나이프를 또 꺼내들었고 이내 바로 날아오는 나이프를 고개를 틀어 피하고는 손을 쭉 뻗었다. 민기가 의아할 틈도 없이 다니엘이 손바닥을 쭉 피자 주위의 나뭇가지들과 함께 민기의 몸이 붕 뜨고는 그대로 뒤로 날아가 나무에 부딪혔다.









콰직하고 나무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고 뒤통수를 잡은 민기가 째려보자 다니엘은 어깨를 으쓱거리면서 민기의 앞으로 가볍게 날아갔다. 그래서 계속 하시려고? 그리 말하며 손을 조금 드는 다니엘에 민기는 깊게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째려보았다.














“그나저나 그 검은색 나이프는 뭐야? 내 염력장을 뚫던데.”












“너가 알아서 뭐하게? 그리고. 알려줄 의무도 없어.”










“에이 너무 각박하시다~ 서로 먹고 살자는데. 그냥 뭐 알려줄 수 있지 않나?”












“...그런걸 고민할때가 아닐텐데.”








“음?”











민기가 먼지를 탈탈 털어내며 일어서자 다니엘은 두 손을 들고 조금 뒤로 물러가 근처의 나무에 몸을 기댔다. 그런 다니엘은 본 민기가 하늘을 한번 보고는 다시 다니엘에게 고개를 돌렸다. 너희가 막아야 할껀 폭파뿐만 아니라 민간인 보호야.민기의 말에 다니엘이 조금 눈을 날카롭게 뜨자 민기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아까 자신이 부딪힌 나무에 몸을 기댔다.










“고스트가 항상 취하는 행동이지. 만약의 경우에 탈출하기 위하여. 민간인을 인질로 잡는거 쯤이야 뭐,”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야?”











“이번에도 마찬가지야. 근데 간부까지 많이 와버렸거든.아쉽게도 난 일반인이라서 간부들 중에 제일 약하지만. 나머지 셋은 얘기가 달라지지.”












“셋?”









아 아까 조직원이 말하던 간부 네명을 말하는건가. 곰곰히 생각하는 다니엘을 뒤로 하고 민기는 꺼내들었던 나이프를 집어넣고는 말을 이었다.









“오히려 민간인들이 위험에 빠질꺼야. 단순한 폭파테러에 의한 피해가 아니라-,”












“간부가 직접 피해를 준다?”









“...뭐 그런 셈이지. 하여튼간에 이제 그만 말하도록 할께. 강다니엘씨, 잠깐동안이지만. 진짜 강하긴 하네.”









“뭐, 항상 듣는 칭찬이지.”








“그럼 이만 가볼께. 지금 지원요청이 와서-”










그리말하며 한 쪽 눈을 찡긋거리는 민기에 다니엘이 우웩하고 헛구역질하는 척을 하자 민기는 조용히 웃으면서 이동캡슐을 꺼내 바로 터뜨렸다. 다음에 만나면 이렇게 싱겁게 끝나진 않을꺼야. 잘자 강다니엘. 그리 말하고 바로 사라지는 민기에 다니엘은 손쓸 틈도 없이 놓쳤다. 정확히 말하면 놓았다고 해야하나.









계속 피가 흘러나오는 왼팔을 그제서야 인식한 다니엘이 윽하고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숙였다. 나는 항상 몸빵이라니까... 그리 생각한 다니엘의 시야가 컴컴해지고 다니엘에게 많은 잠이 쏟아졌다. 아 잘자라는 의미가 그거였나. 그렇게 생각한 순간 바로 앞으로 쿵 쓰러진 다니엘은 강제로 눈을 감았다.


















-














“이게 무슨...”










엄청나게 많은 고스트 조직원들에 진영이 손끝을 조금 떨었다. 많다고는 했지만 이리 많을줄은... 적어도 한국•일본 센티넬 보다는 많아보이는 조직원들에 진영이 조용히 침을 삼켰다. 주먹을 쎄게 쥐고 진영이 주위를 살펴보자 다들 제각각 싸우는 중이었다.










능력을 쓰기 애매한 상황이라 진영이 골머리를 썩힐 때 쯤 진영을 발견한 조직원이 빠르게 진영에게 다가왔고. 진영이 당황해하며 뒷걸음칠 치다 모르고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자 다가오던 조직원은 잘됐다는 듯이 크게 웃으면서 칼이 든 손을 높게 쳐 들었다. 그리고 다시 진영을 향해 내리찍는 순간.








진영은 자연스럽게 두 눈을 질끈 감았고. 바로 느껴지지 않는고통에 조심스럽게 눈을 떴다.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칼을 든 조직원이 아닌 바로 성우의 검은 날개였다. 자신의 날개로칼을 막아낸 성우가 손쉽게 날개를 털어 꽂혀있던 칼을 멀리 내보냈다.









쨍그랑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자신의 칼이 멀리 튕겨지자 조직원은 몸을 주춤거렸고, 성우는 그 틈을 노려 발차기를 쎄게 해 멀리 날렸다. 바닥에 머리를 박아 바로 기절해버린 조직원을 보던 성우가 날개를 한번 쫙 피고는 진영에게 다가와 손을내밀었다.









“괜찮아? 미안해... 처음 임무인데 이런 상황 겪게해서..”











성우의 진심어린 사과에 진영은 그저 고개만을 끄덕이고 손을 잡아 일어섰다. 성우의 등장으로 한순간에 두근거리던 심장이 잔잔해지고. 떨리던 손끝이 멈췄다. 그제서야 풀리는 긴장감에 다리에 힘이 풀리자 성우는 서둘러 잡아 진영을 일으켜 세워주었다.











“성우형...알다시피 저는 능력을 쓰는게...”










“알아. 별로 써본적이 없어서 잘 조절 못한다는거지? 그래도이런 상황에서 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











“.....솔직히 모르겠어요. 제 능력이 그리 뛰어난지도, A급을 받을 정도인지도.”









“진영아, 능력은 센터와 정부가 정해줘. 그런데 너에게 바로 A급을 내렸다는건. 너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거야. 그러니까 너무 불안해 할 필요 없어,”












“하지만 형... 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거는 걱정마. 너가 이 형님을 믿고 능력을 사용한다면. 모든 일은 잘 풀릴테니까,”









성우가 그리 말하며 자신의 가슴을 두어번 치자 피식 웃은 진영이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런 진영을 보던 성우가 그러면 시작해볼까? 라며 기지개를 피고 다가오자 진영이 몸을 절로 움츠렸다. 뭐..뭐하시려고요..








“우리 진영이 활약하게 해줄께.”









그리 말하고 씨익 웃은 성우에 불안감을 느낀 진영이 고개를 젓기도 전에 확 끌어안은 채 바로 나는 성우에 진영은 기절하다시피 소리쳤다. 뭐하는거에요오오!!!!!! 진영의 목소리가 안들리는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건지. 성우는 휘파람을 불며 주위를 살폈고, 이내 놀이기구 앞쪽에 모여있는 고스트 조직원들을 발견했다.








저기다. 그리 직감적으로 생각한 성우가 어버버거리는 진영을 보고 씨익웃었다. 진영아 이 형님 믿는다 했지? 성우의 말에 진영이 네? 거리자 성우는 아까보다 더 밝게 웃으면서 빠르게 날개를 조금 접어 내려갔다. 설마.... 성우의 행동에 진영은 제발 그만하라며 소리쳤지만 소용없었다. 이미 성우는..













“뭐야 저새끼들은?”












적들의 한 가운데로. 직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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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세계관은 센티넬버스+초능력 처럼. 센티넬버스를 기본으로 하여 그 능력들은 초능력처럼 다양하게 구현한 형태라서... 뭔가 좀 .... 복잡하지만, 그래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하트와 댓글은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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