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녤윙으로 센티넬이 보고싶다 23

수학여행




*녤윙












*센티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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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고요??”








놀란 대휘가 해드셋을 벗어던지자 소식을 전하던 센터 직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도대체 왜요???! 거의 다 처리한거 아니었어요? 대휘가 그리 말하며 일어서자 직원은 얼굴 빛을 어둡게하며 몸을 주춤거렸다.








“그곳에 S급 센티넬이 나타났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저희 S급 센티넬들은 몇몇은 다시 다른곳으로 파견나가고, 몇몇은 치료중이라서..”








“...그럴수가..”









A급은 아무리 많아도 S급에 이기기가 힘들다는것 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다. 절망적인 현실에 대휘는 머리카락을 한웅큼 부여잡고는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그러고서는 다시 해드셋을 끼워 성우에게 수신했다.








“형 제 말 들리세요? 지금 테러예상지역이 우리쪽이 다시 밀리기 시작했나봐요. 아무리 해도 남은사람이 A급 센티넬들이라 이길수가 없어서..그래서...”











수신신호는 받고있다고 모니터에 뜨는데 정작 아무말도 없는 성우에 대휘는 입술을 깨물며 계속 말을 이었다.










“다니엘 형은 소식도 모르고.. 성우형은 아까 겨우겨우 빠져나왔고... 또 치료해서 다시 출발하기엔 너무 늦데요,이동캡슐을 써도 그땐 이미..”









“......”









“....결국 폭발 할 수 밖에...... 최대한 인원 피해가 안가도록 다들 조치는 취하겠지만... 형도 어서 빠져나오세요. 이 이상 저희가 할 수 있는건 다 한것 같아요.”








“.....”









“괜찮으신거 맞으시죠...?..그럼 이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휘가 말을 마치자 마자 신호를 끊는 성우에 대휘는 한숨을 푹 내셨다. 그리고 옆에서 치료를 다 받은채 곤히 자는 재환과 진영을 본 대휘가 해드셋을 벗고 아까 성우가 올려놓았던 사탕을 까서 입에 집어넣었다.










“...누룽지 맛이 뭐에요 진짜..”







사탕을 빨던 대휘가 이내 무언가를 결심한듯 주먹을 꽉 쥐고는 다시 해드셋을 꼈다. 제발 되라 되라.... 그리 생각하던 중 여보세요?라고 들리는 목소리에 대휘는 급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


















결국 이리 되는구나. 대휘의 신호를 다 받은 성우가 두 눈을 질끈 감은채 수신기를 거칠게 빼내었다. 오 소식 들었나봐요.학년의 말에 성우는 눈을 뜨고는 날카롭게 쳐다보았다.








“뭐 그쪽에만 S급 오라는 법은 없잖아요?”








“.....”









“그나저나 두명이나 만날줄은...사실 상상도 못했어요.”









“주학년 시끄럽고. 우리는 마저 끝내야지?”









민기가 그리 말하며 나이프를 더 꺼내들자 학년은 자세를 바로 잡았다. 성우는 한숨을 푹 내쉬다가 뒤에 앉아있는 지훈을바라보았다. 떨리는 성우의 눈동자에 지훈은 그저 슬픈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니엘을 품에 더 당길 뿐이었다.











“저에게 이동캡슐이 하나있어요.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던건데 소용이 있네요. 이거는 아마 한국으로 바로 이동될꺼에요. 제가 신호를 드릴테니 다니엘이랑 먼저..”









“네..!? 그럴순 없어요..! 성우씨는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요!두고 갈 순 없어요..!!”









“제 말 잘들으세요.  S급센티넬, 그것도 강다니엘 같은 인재는 잃어버리면 국가적 손실이에요. 그 자식 별거 아닌것 처럼보이지만 사실상 엄청나거든요. 저나 뭐, 다른이들보다 훨씬 더 요.”










“....”










“지훈학생. 무조건이라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쓰러지는 그 순간 한치의 망설임없이 이동캡슐로 가주세요. 제가 원하는건 그거에요. 강다니엘이랑 맞는 가이드도 지금 당신이 처음이에요. 그렇기에 지훈학생도, 다니엘도 잃을 순 없어요.”











결의에 찬 성우의 눈빛에 지훈은 입술을 꾹 깨물며 성우가 건내주는 이동캡슐을 손에 꽉 쥐었다. 그러한 지훈의 행동에 성우는 밝게 웃었고 그 순간 멀리서 들려오는 엄청난 폭발음에 모두 귀를 막았다.











결국 터졌구나.... 계속 되는 폭발음 소리에 성우는 주먹을 쎄게 쥐고 앞을 바라보았다. 민기와 학년 둘 다 폭발음 소리를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서로를 보았다. 테러 성공이었다. 성우는 빠르게 앞으로 나아갔고 민기는 나이프들을 던졌다. 콰직하고 날개에 박힌 나이프들에 성우는 날개로 팅겨내려 했지만 바로 뒤에서 덮쳐오는 학년을 피하지못하고 그대로 앞으로 넘어졌다.










“윽...”










“이젠 진짜 끝인가봐요.”









철커덕-, 총이 있었는지. 학년은 해맑게 웃으며 총구를 성우의 이마 한 가운데에다가 가져다 댔다. S급 센티넬이라도, 머리. 그것도 뇌에 직빵으로 맞아버리면 살 수 있을까요? 학년이 그리 말하면서 웃자 민기도 피식 웃고는 용국의 옆으로 갔다.












“한번 실험해보고 싶어서요. 센티넬이 뇌에 구멍이 뚫리면 그것도 재생될지 아니면 넘쳐흐르는 피를 주체 못하고 그대로 죽을지...”









“.....그러면 쏴봐. 대신 너 머리에도 총 구멍이 뚫릴 자신이 있어야 할껄.”









“테러리스트랑은 말도 안한다 하시더니. 지금은 말이 많으시네요.”









학년이 그리 말하며 방아쇠에 손을 올리자, 찰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그대로 성우의 이마에서부터 느껴졌다. 그 소름끼치는 감각은 온몸을 움직였다. 두근대는 심장. 피가 역류하는 느낌. 눈 앞이 아찔해진 성우가 침을 꿀꺽 하고 한번 삼켰다. 맞아버리면, 정말로 죽을 터였다.










그러한 성우의 뒤로 이동캡슐을 손에 든채 지훈은 몸을 떨고 있었다. 아무말없이 눈을 감은채 있는 다니엘을 한번 본 지훈이 눈물을 한두방울 후드득 흘렸다. 내가 가버리면 저 사람은 어떻게 되는거지? 우진이는? 반친구들은?모두들 어떻게 되는거지? 계속되는 의문에 지훈은 고개를 강하게 저었다. 그리고 심하게 떨리는 손으로 이동캡슐을 든채 지훈이 눈을감는 그 순간이었다.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탕!하고 총소리가 울리고 정확히 학년의 손에 날아간 총알은 손에 구멍을 내며 박혔다. 학년이 으윽!하며 총을 떨구자 성우는 재빠르게 그 총을 주워다가 일어섰다. 구멍에서 피가 줄줄 흐르자 학년은 빠르게  총알이 날아온 방향을 바라보았다.바라 본 것은 학년 뿐만이 아니라 모두였다.











“....형 어떻게...”











성우가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자 민현은 웃으면서 걸어나왔다. 엄청난 위압감. 느껴지는 이 분위기. 민기는 민현의 등장에 갑자기 쎄해지는 주변을 느꼈다. 이 사람도 설마 S급 인가? 덜덜 떨려오는 손끝에 민기는 주먹을 쎄게 쥐었다. 떨림을 멈추고자 한 행동이었다. 










아니 그런 종류와는 확연히 틀렸다. 무척이나 어지럽고도 잡아 먹힐것 같은... 민기는 그리 확신하며 학년을 쳐다보았다. 학년은 피가 줄줄 흐르는 손을 부여잡으며 소리쳤고 민기는 혀를 한번 차면서 학년을 그대로 자신 쪽으로 당겼다.












저 멀리서 정확하게 손을.. 하마터면 자신의 동료 머리에 구멍을 뚫을 수도 있는거 아니었나. 민기는 그리 생각하며 침을꿀꺽 삼켰다. 민현은 사람 좋게 웃으면서 유유히 걸어나왔고 그러한 민현의 뒤로 많은 센터직원들도 같이 걸어나왔다.









“상황역전이네. 고스트 간부님들?”











민현이 그리 말하며 하하 하고 소리내어 웃자 학년은 떨리는 손을 애써 무시한채 베리어를 치려 시도했다. 하지만 생기지 않는 베리어에 어리둥절해진 학년이 민현을 쳐다보았다. 뭐야 왜...? 성우도 자신의 날개가 없어져 있는것을 깨닫고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민현을 쳐다보았다. 형 지금 쓰고있는거야? 성우의 물음에 민현은 아무말없이 눈을 접어 웃었다.











“주학년 뭐해! 얼른 베리어 쳐..!”










“...형 베리어가 안나와요..”








“...내 나비도.”









휴식을 취하던 용국이 눈을 뜨며 말했다. 아까까지만 해도 둘러싸여있던 나비들이 없어지자 저절로 눈이 띄인것이었다. 민기는 둘의 말에 흠칫 놀라고는 빠르게 민현을 쳐다보았다. 설마 이 압도하는 분위기, 아까부터 묘하게 느껴지는 기사감은...









“너........센티넬이구나......그것도 능력무효화인..”









“네..!? 진짜 그런 능력이 존재했어요??”









학년이 놀라면서 묻자 민기는 대충 자신의 옷을 찢어 던져주었다. 그걸로 손 감아. 민기의 말에 학년이 허둥지둥 감쌀동안 용국도 벌떡 일어서고는 민기의 옆에섰다. 정말 있구나 그런 능력... 기록에만 존재하던 능력의 실사화에 민기와 학년 둘다 입을 벌렸다.










“형...무리하시면 안돼요... 그건..”









“괜찮아. 한번쯤은, 자 그러면. 다들 내 능력 알았으니 알아서들 잡혀줄래요?”










민현이 그리 말하며 딱하고 손가락으로 소리내자 뒤에있던 직원들이 우르르 나와 신속하게 움직였다. 누워있던 고스트 직원들에게 구속구를 채우고는 바로 데리고 사라졌고, 땅을 파헤쳐서 인질들을 하나 둘 구출하기 시작했다. 그런 광경을 바라보던 용국이 혀를 한번 쯧하고 찼다.









S급인진 모르겠지만 저런 사기적인 능력이라니. 용국은 그리생각하고 학년에게 이동캡슐을 꺼내라 말했다. 네?그러면 저S급은 안죽이시게요? 이런기회가 어디있어요!  점점 커지는 학년의 목소리에 민기는 학년의 입을 막고는 학년의 주머니에서 이동캡슐을 꺼내들었다.










“형 난 괜찮은데 다니엘..”











“푹셔.”








“...알았어..”








팡하고 터지는 이동캡슐에 센터직원들이 민현에게 알렸지만 민현은 그저 쳐다보면서 웃을 뿐이었다. 아무말없는 민현에 이상함을 느낀 학년이 조금 몸을 움츠리자 민현은 한걸음 걷고는 바로 총을 꺼내들었다.















“민기형 위험해요!”










망설임없이 탕!하고 쏘여진 총에 세 명다 고개를 숙였고 총알은 민기의 다리에 박혔다. 그러자 민기는 소리를 내며 쓰러졌고, 그런 상황을 지켜보던 용국이 민현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자 민현은 더 해맑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다음에 만나면 바로 죽을 줄 아시길.”










민현의 말이 귓가에 천천히 들려오고, 이동되어버린 그들에 민현은 아무말없이 보다가 바로 옆으로 쓰러지는 성우를 받았다. 수고 했다 옹성우. 그렇게 성우의 귓가에 속삭인 민현이 능력을 풀었고 곧 바로 느껴지는 통증에 민현은 이를 우득 물었다.










멍하니 다니엘을 껴안은채 쳐다보는 지훈을 향해 민현은 웃어보이면서 성우를 안아 들었다. 다들 이동합시다. 민현이 그리 말하자 다들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졌고 이내 식은땀을 흘리는 다니엘을 지훈은 아무말없이 손으로 땀들을 닦아주었다. 쟤가 그 가이드구나. 속으로 생각을 마친 민현은 그대로 이동캡슐을 터뜨렸고, 민현과 성우, 다니엘과 지훈은 이동캡슐에 몸을 맡겼다.





















-
















“윽....”








다니엘이 앓는 소리를 내고 벌떡 일어났을땐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 허전한 손가를 만지작거리던 다니엘이 바로 옆에 걸려있는 자신의 와이셔츠를 빼내어 입기 시작했다. 붕대가 감겨져있고 몸에서의 피곤이 빠져나간게 그 상황에 자신은 살아 남은 모양이었다.










그렇게 옷을 다입은 다니엘이 천막을 나오기 위해 입구 천을 거두었을때 쟁반에 무언가를 담아오던 지훈과 바로 맞다뜨렸다. 아..!깨어나셨네요. 지훈이 그리 말하며 해맑게 웃자 괜히 속이 간지러운 다니엘은 아무말없이 쟁반을 들어 안으로 들어갔다.










“.....그쪽이 날..”








“지훈이라 부르세요.다니엘씨도 그냥 다니엘이라 부르라 하셨으니까...”








“...큼 그래 ......지훈아.”








다니엘이 그리 말하며 쟁반에 담긴 코코아를 한입 마시자 지훈은 조용히 웃으면서 자신도 코코아를 들었다. 내가 아픈 동안 너가 치료해준거야? 다니엘의 물음에 지훈은 코코아를 한 모금 더 마시고는 컵을 내려놓았다.









“네 옆에서 계속 가이딩 해주었어요. 아..! 근데 별로 안 힘들었어요,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랄까..”









그리 말하며 컵에 손을 꼼지락거리는 지훈에 귀엽다고 생각한 다니엘이 코코아를 반정도 마시고는 내려놓았다. 다른 사람들은? 다니엘의 질문에 지훈은 아.라고 말하며 대답했다.









“성우씨는 치료받고 일어나서 바로 일처리 하고 계시고요, 재환씨랑 진영씨는 대휘씨랑 함께 포커치면서 쉬고계세요. 우진이는....아직 안일어났어요. 치료는 완벽하게 다끝났는데아무래도 피로가 좀 쌓였나봐요.”










“그렇구나.”









“다니엘...도 반나절만에 일어난거에요! 그 전까지 죽은 사람처럼 계속 누워만 계셔서...”








“으억 반나절? 미안타! 내 일부로 그런건 아니고....”










다니엘이 당황해하며 사투리를 내뱉자 지훈은 괜찮다면서 고개를 저었고 이내 이어지는 침묵에 눈알만 굴렸다. 지훈아. 낮게 부르는 다니엘의 목소리에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은 지훈이 다니엘을 쳐다보았다.







“.....고맙...고맙데,계속 내 옆에 있어줘서..”







“아...  아뇨 뭘! 당연한 일이에요.. 저 정말 하나도 안 지루하고 오히려 정말 좋았어요..”









“그르나..?”









다니엘이 그리 말하며 큼하고 소리내자 지훈은 애꿎은 탁자테이블만 긁어댔다. 간지러운 분위기 였다. 다니엘은 두근거리는 심장을 뒤로하고 심호흡하며 또 지훈이를 불렀다. 지훈아, 다니엘의 말에 이번에도 지훈은 아무말없이 쳐다보았다.












“그러면....계속 내 옆에 있어주면 안되나.....?”








“.........네?”








“그..그니께! 내 옆에 계속 있어달라고! 내 그르니까 계속 잘해줄 자신있다! 막 먹을꺼 주고 그러고..”







“........푸흡 그게 뭐에요? 프로포즈에요 지금?”









“으엑!! 그게 그리 들리나! 아니 그게 아니고, 그 센티넬의 숙명 아니 뭐라는거야 그 가이드로써.. 그니까 나를 막 ..어..”









“알아요. 계속 옆에서 도와달라는 거죠?”









“...으응..”







괜시리 부끄러워지는 자신에 다니엘의 얼굴이 새빨개지자 지훈도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금 붉어진 얼굴로 살포시 웃었다. 와씨 진짜 겁나게 이쁘네... 멍을 때리는 다니엘을 뒤로하고 지훈은 마주 쉬고 나오세요라며 쟁반에 코코아를 옮기고는 천막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빠져나간 순간 고개를 테이블에 팍 박은 다니엘이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댔다. 말도안된다 진짜 말도안된다... 라며 다니엘은 중얼거렸다. 그러고 바로 들어오는 재환은 다니엘은 보았고, 다니엘의 이상행동에 드디어 완전히 미쳤나면서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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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벌써 3분의2정도 온것 같아요!!! 



진짜 뭔가 느낌이 묘하네요...제가 1화를 올린지도 벌써 한달이나 넘게 지났고,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항상 댓글과 하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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