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녤윙으로 센티넬이 보고싶다 25

나는 당신의 연예인



*녤윙









*센티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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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찬씨?”






다니엘이 그리 말하며 다가오자 기찬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위로 올리고는 반갑게 맞이했다. 강다니엘씨 이군요? 그리말하며 눈을 조금 크게 뜨는 기찬에 다니엘은 머리를 긁적였다.








“그리 유명하신 분이 저를 보호해주시다니,정말 영광입니다”








“아닙니다. 저희야말로, 당연히 해야할일을 하는것 뿐인데요 뭘.”








그리 말하고 고개를 조금 숙이는 다니엘에 기찬은 흡족한다는 듯이 웃고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를 계속 말했다. 콘서트와 관련된 이야기인것을 대충 예상한 다니엘은 그대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당장 내일, W가 온다는데도 그런것에는 상관없다는듯이 사람들은 행동하고 있었다. 급하게 조명을 가져오고, 스탭들끼리 얘기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구석에서는 커피를 뽑아 단체로 수다를 떠는 장면들은 내일이 테러라는것을 짐작치 못하게했다.









분위기가 이러면 진짜 망하는데... 그렇게 중얼거리는 다니엘에 기찬이 네?라고 하며 다가오자 다니엘은 고개를 빼며 손을 저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고서는 다니엘이 총을 꺼내 탁 장전을 하자 기찬은 흥미롭다는듯이 눈을 반짝였다. 계속 쳐다보는 기찬에 다니엘은 총을 넣고서는 같이 쳐다보았다.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아, 너무 쳐다봤나요? 하하. 사실 강다니엘씨가 너무 잘생기셔서..... 그 얼굴에 아이돌한번 해보시지... 아깝네요 아이템이 하하!”











그리말하며 자신을 위 아래로 훑는 기찬에 다니엘은 피식하고 웃고는 손을 대충 휘적였다. 저같은게 무슨 아이돌을 하겠습니까? 국가와 세상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데요. 그리 밀하며 눈을 접고 웃는 다니엘에 기찬도 억지로 눈을 접어 웃었다.










“사소한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도록하죠. 콘서트는 내일 오후9시에 바로 시작입니다. 예고 시각도 딱 그정도입니다만, 솔직히 W의 규모는 그 누구도 잘 알지 못하지않습니까? 제 생각엔 의외로 약한애들만 올수도 있습니다.”









열변을 토하듯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기찬에 다니엘은 고개를 대충 끄덕이고는 수신석에서 들려오는 성우의 말에 집중했다. 너가 간 강기찬 포함 네 명에 각각 경호를 붙이고 콘서트 전체에 병력을배치할 예정인가봐 우리는 전부 콘서트에 배정됐어. 성우의 말에 간단하게 대답한 다니엘이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았다.










“다니엘씨는... S급 센티넬이시니. 이런일들은 다 누워서 떡먹기 정도겠죠?”











“....글쎄요. 그건 모르는 일이죠, 한치 앞도 모르는데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정말 강한 애들이 올지. 안올지.”










“에이 그래도 무려 S급입니다!! S급... 저는 다니엘씨가 충분히 이 일을 해결할거라 믿습니다.”












그러면서 선글라스를 다시 내리고는 자신의 어깨를 몇번 치는 기찬에 다니엘은 입꼬리만 움직여서 웃고는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그러면 내일뵙죠. 그리고 가볍게 점프해 멀리 날아가는 다니엘을 기찬은 계속 쳐다보았다.


















-














“드림콘서트요? 거기서 테러예고가요??? 그거 진짜 큰일이네요. 어떻게 하시려고요?”











“글쎄. 하여튼간에 콘서트는 그대로 진행할 생각인가봐.”










“아...”













우진이 성우의 전화를 받으며 몸을 안절부절거리자 지훈은 의문을 가지고는 그대로 의자에 앉아 티비를 켰다. 티비 속에서는 새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었다. 내일이면 이번 년도의 마지막... 속으로 그리 생각한 지훈이 벌떡 일어서고는 전화를 하는 우진의 옆을 지나쳐 부엌으로 들어갔다.













“박우진. 저녁으로 간단하게 짜장면이나 시켜먹자?”













“뭐 그래 알았어!! .... 네네, 그럼 다음에 뵈요. 형 화이팅!”












그러고 통화를 마친 우진이 배를 긁으면서 다가오자 지훈은 우진의 얼굴을 밀으면서 거실로 다시 나갔다. 여보세요? 네 여기 ㅇㅇㅇ구..네네 짜장면 두 그릇이요. 그러고 전화를 끊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지훈에 우진은 쩝하고 입을 한번 다셨다.













“누구랑 통화했어?”










“아. 성우형~ 글쎄 이번에 테러집단 W가 드림콘서트에 테러예고를 보냈데. 진짜 쉴틈이 없는것 같아.”











그리고 우진이 바닥에 털썩 주저앉자, 지훈은 그런 우진을 아무말없이 한참 보다가 의자에 천천히 걸어갔다. 거기에 다니엘씨도 배치되겠지? 지훈의 물음에 우진은 당연하다면서 지훈을 쳐다보지 않은채 티비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렇네. 너는 어서 일어나기나해 짜장면은 너가 받아.”












“으엑 너가 사주는거 아니었어?”













“뭐래. 오늘 아침부터 내 집에 박혀서 열심히 노시던 분이. 저녁 정도는 사주셔야지?”














지훈이 그리말하며 웃자 우진은 에이씨라고 중얼거리면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자신의 지갑을 찾기위해 2층으로 올라가는 우진의 뒷모습을 보던 지훈이 아무말없이 고개를 돌려 그대로 티비를 바라보았다. 티비 속의 내용은 중요치 않는지 멍때리며 보는 지훈에 우진은 머리를 긁적이고는 계단을 밟았다.




















-















결국 이번년도의 마지막이 오는구나.... 다니엘은 기지개를 쭉 피고는 부스럭거렸다. 그러고는 벗어두었던 정장 자켓을 들어다가 입으면서 천막을 걷혔다.그러자 바로 앞에 서있던 성우가 다니엘을 발견하고는 한번에 달려왔다. 일어났네. 성우의 말에 다니엘은 하품을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머리를 털어냈다.











“강기찬은 서쪽부근 천막안에 계속 앉아있을 예정이야. 너는강기찬 옆에 딱 붙어서 죽지않게끔만 보호해.”












“그새끼 그냥 재수없더라. 무슨 나보고 아이돌 해보라니 뭐라니... 하여튼간에 그냥 재수없었어.”













“....그건 나도 공감이다. 어제 팀장들끼리 같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강기찬도 있었거든. 근데 말하는 꼬라지...아니 말하는게 진짜 마음에 안들었어.”











성우의 말에 다니엘은 공감하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같이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러자 대휘랑 진영이 빵과 우유를 들고오는걸 발견한 다니엘은 그대로 뛰어가 받았다. 너희들은 먹었어? 성우의 질문에 진영은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빵들이 담긴 가방을 꼭 품에 안았다.









“나머지 분들도 드리려고요. 형들도 얼른 드시고, 좀있다 콘서트 시작할때 뵈요.”











“그래  둘 다 고생이 많아.”












그렇게 유유히 떠나는 둘에 성우는 기특하다면서 조금 웃었다. 자식을 키우는 기분이려나? 다니엘도 그런 둘의 뒷모습을 보면서 피식하고 웃고는 걸음을 마주 옮겼다. 빵을 한입에다 넣은 성우가 우걱거리면서 먹자 다니엘은 쯧하고 혀를 한번 차고는 우유를 들이 마셨다.











“아 저기 모여있네. 그러면 난 이만 가볼테니까, 너는 강기찬한테 가봐.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 하다니... 으.. 하여튼간에 힘내라!”











언제 다 먹었는지 입을 닦으면서 성우는 손을 흔들었다. 그런성우에게 대충 손을 같이 흔들어준 다니엘이 조금 멀리서 서있는 기찬을 발견하고는 손을 내려 한숨을 푹 내셨다. 어휴 나는 항상 이상한 사람만 경호해... 속으로 그리 생각한 다니엘이 우유를 마주 다 마시고는 근처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다니엘씨! 좋은 아침입니다.”











“네-, 뭐. 좋은 아침입니다.”











“하하. 얘기는 들으셨죠? 저는 오늘 하룻동안 내내 천막안에있을 예정입니다. 근데 경호는 다니엘씨 한분이 하신다고...?맞습니까?”










“.....저 한명이요?”










빌어먹을 왜 그런 중요한걸 미리 말을 안해준거야. 입술을 한번 깨문 다니엘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대답한 후 멀리 실루엣으로 보이는 성우를 째려보았다. 하여튼간에 나 나 쟤나 똑같다고... 그런 다니엘을 흥미롭게 쳐다보던 기찬이 해맑게 웃고는 선글라스를 올렸다.












“그러면 가실까요? 벌써 오후1시가 다되가네요.”










“...8시간 정도 남았네요. 알겠습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












“저를 따라오시죠.”


















-













“뭐? 강다니엘은 죽이지 말라고?”









성운이 그리 말하며 쇼파에 푸욱 눕듯이 앉자 관린은 성운의 옆으로 따라가 같이 앉았다. 그런 관린을 한번 힐끗 본 성운이 바로 시선을 티비로 옮겼다. 센터 얘들은 우리 테러예고에대해 언급하나도 없어. 성운의 말에 관린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신이 가져온 팝콘과자 봉지를 뜯었다.











“하여튼간에, 센터새끼들이나 정부새끼들은 여전히 별로야. 오히려 그때보다 더 최악인것 같기도.”









“.......@@@@@@@@@@@@”











“...뭐 됐어. 하여튼간에 강다니엘은 건들지마? 그리고 옹성우도? 야 걔네들한테 나랑 관린이가 당한건 생각안나?”








“@@@@@@@@@@@@”









“중요인물...? 흠. 알겠어, 일단은 너 말 들을께. 어차피 우리 조직 수장은 너니까..”










성운이 그리 말하며 손짓하자 관린은 그 손짓을 알아들어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냉장고로 거침없이 걸어서 콜라 한 캔을꺼내드는 관린에 성운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면서 관린에게서콜라를 받았다.










“알겠어. 그러면 나중에 봐. 이번일은 같이 못하는거지? 오케이~ 잘해볼테니 맡겨둬. ‘강기찬’ 그 한명만 죽이면 되는거맞지?”










“....@@@@@@@....@@@@@@@










“...알겠어. 다음에 또 연락하자.”








그리고 성운은 통화종료 버튼을 꾹 눌렀다. 꺼진 화면에 성운은 쇼파에 드리 누우면서 캔을 땄다. 달칵거리는 소리와 함께탄산소리가 들리자 성운은 망설임없이 콜라를 마셨다. 목구멍에서부터 올라오는 따가움에 성운은 크으-하고 말하고는 입가에 묻은 콜라를 손으로 대충 닦아냈다.














-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어느덧 시계는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자 시끄러워진 밖과 함께 사람들은 더욱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생방송으로도 나가는 이 콘서트에 모두들 잔뜩 긴장한 상태였다. 다니엘을 비롯한 센터사람들은 테러에 긴장을 했고. 하여튼간에 콘서트는 결국 시작되었다.











“저는 항상 유니크한걸 추구하는 타입이에요.”












“?”











천막 속에 단 둘이 남아있자. 어색함을 느낀 다니엘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가만히 기둥에 기대고 있었다. 기찬은 그런 다니엘을 보면서 손깍지를 한채 턱을 받히고 있었다. 기찬의 뜬금없는 말에 다니엘은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기찬을 바라보았다.












“그래서인지 어렸을적부터. 저는 항상 사람들과 다른길을 추구했죠. 이 세상에 태어나, 가이드도 센티넬도 아니었던 저는가지고 있는거라곤 돈 뿐이었습니다.”









자랑이라도 하려는건가. 속으로 그리 생각한 다니엘이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는 쩝하고 소리를 냈다. 그런 다니엘을 계속해서 보던 기찬이 싱긋 웃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앞에 있던 테이블을 손으로 쓸어내렸다.











“그래서 저는 젊은나이에 성공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죠. 사실상 저는 부모님의 재산을 물려받은 것 밖에 없었는데도말입니다.”













“......뭐 부모님의 재산이 이제 당신께 된거니까요.”










“맞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 저는 좀 더, 특별하고 독특한 것을 추구했죠. 남들과는 다르게 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위험한 도전,이상한 행동 같은것들을 많이 취했죠.”










“.........”









“...그러던중 저는 정말 엄청난 제안을 받았고. 저는 당연하게도 모든 돈을 투자해서라도 성공시키고 싶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투자했던 일의 절반은 성공하고. 절반은 실패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말하는 기찬의 목소리가 점점 떨리면서 흥분하는걸 느낀 다니엘이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고는 목을 한번 뚝.하고 꺾었다. 그래서 하고 싶으신 말씀이 뭡니까? 다니엘이 그리 말하며 살짝 짜증이 섞인 목소리를 내뱉자 기찬은 하하 거리면서 소리내어 웃고는 자리에 다시 앉았다.











“....그 성공은 이렇게 눈 앞에서 보니. 너무 행복하다, 이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다니엘씨?”











“......하...? 그게 무ㅅ..”









“다니엘! 그들이 습격해오기 시작했어! 정신 바짝 차려!”









그 순간 바로 귓가에서 들려오는 성우의 목소리에 다니엘은 빠르게 대답한 후 숨을 조금 내뱉었다. 알수없는 말들만 늘어놓고 말이야... 다니엘은 그리 생각하며 기찬을 조금 째려보았다. 기찬은 그런 다니엘에게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누런이를 드러내보이며 웃었다.











“.....W가 쳐들어왔답니다. 조금 긴장하고 계시길,”











“하하 당연합니다.”










“........아까.... 흠, 아닙니다. 거기 그대로 앉아계세요.”








그러면서 천막을 걷어 밖에 나가는 다니엘에 기찬은 아까보다 더 크게 웃어보이면서 큭큭 거렸다. 정말이지, 이리 재밌는 경우가. 기찬은 그리 생각하며 소리내어 웃었고 이내 웃음을 바로 멈추었다. 젊은 날의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던 기찬이피식하고 한번 더 웃고는 그대로 몸에 힘을 쭉 빼서 의자에 기대었다.











“어디 S급 실력 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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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는 약간 방송사에서 연말에 하는 무대처럼 보셔도무관할것 같아요! 가요대전이나 가요대축제처럼요!




사실 이번 에피소드는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넣는게 좋을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시작해봅니다. :)




댓글과 하트는 항상 감사드립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위에 부분을 안 넣었네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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